제주시, 범시민 체험안전교육 4월부터 7월까지 운영
제주시는 어린이집 보육교사 등 800여명을 대상으로 체험 안전교육을 소방교육대에서 4월16일부터 7월까지 운영하고 있다.
교육내용은 △소화기를 사용한 화재진화 체험 △화재연기 대피훈련 △심폐소생술 실습 등 교육 참가자들이 직접 시행해보고 몸에 익힐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다. 주마다 목요일 14차례 운영해 곧바로 생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강경돈 제주시안전기획담당은 “지난해 시민대상으로 시작한 체험 안전교육은 시민 675명이 교육을 이수했다”며“올해는 어린이집 보육교사 중심으로 확대·발전시켜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 일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 담당은“범시민 체험안전교육과 함께 초등학교 방문 찾아가는 어린이 생활안전교육, 여성중심의 심폐소생술 이수증 취득과정을 지속·운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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