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8 17:02 (일)
신성학원동문회 「샛별」 2년 발간에서 계간으로
신성학원동문회 「샛별」 2년 발간에서 계간으로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5.04.16 13: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근 9호 펴내…고 최정숙 교육감 관련 추모사업 등 진행하기로
신성학원동문회 「샛별」 9월호.

신성학원동문회의 동문회지인 「샛별」(발행인 오순덕, 편집 책임 김순자)이 업그레이드된다. 신성학원동문회는 최근 「샛별」 9호를 타블로이드판 신문 형식으로 발간했다.

신성학원동문회지 「샛별」은 지난 1999년 12월 15일 창간, 5회까지 매년 1회 타블로이드판 형식으로 발간됐다. 그러다 6회부터 8회까지는 2년에 한 번 책자 형식으로 발간하는 등 틀을 바꾸기도 했다.

그러나 신성학원동문들의 소식을 좀 더 알차게 전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일면서 이번에 내놓은 9호를 시작으로, 매년 4회 발간하는 계간 형태로 탈바꿈된다.

「샛별」 9호는 모두 8면으로 구성됐다. 1면 톱기사로 신성학원동문학원의 숙원사업인 고(故) 최정숙 선생의 추모 사업 관련 기사를 실었다. 신성학원동문회는 스승의 날인 5월 15일 오후 2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시대를 선도한 제주여성’ 주제의 학술세미나를 열 계획이다.

「샛별」 9호는 또 동문회 정기총회와 동문회장 이·취임식과 임원회 소식, 이사회 소식, 모교 소식, 동문 소식과 동문 그림, 동문 동정 등으로 꾸며졌다. 신성학원동문회의 대외봉사활동인 ‘게릴라 가드닝’ 행사 소식도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오순덕 동문회장은 “「샛별」지는 모교의 소식은 물론이고 동문들의 다양한 활동상, 동문회 사업 등을 담아내는 그릇”이라면서 “「샛별」이 앞으로 동문과 모교, 동문과 동문, 동문과 지역사회 등을 잇는 소통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