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공동위원장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현승탁 제주상공회의소 회장)는 4월14일 ‘제주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공동·전문훈련센터와 업무협약을 했다.
이날 협약식엔 공동위원장인 원희룡 지사를 대신해 박정하 정무부지사, 현승탁 제주상의 회장, 노정진 한국폴리텍대학 제주캠퍼스 학장, 김성규 제주관광대학교 총장, 한국산업인력공단 제주지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제주인자위와 교육훈련기관간 업무협약은 지역산업계 인력수요를 반영한 양질 교육훈련 공급을 통해 제주지역 고용시장 안정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제주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을 위해 선정된 교육훈련기관은 한국폴리텍대학 제주캠퍼스(공동훈련센터), 제주관광대학교(전문훈련센터), ㈜제원학원·제주여성인력개발센터(파트너훈련센터) 등 4개 기관이다.
이번 업무협약이후 4월부터 12월까지 교육훈련기관들은 채용예정자 대상 양성훈련으로 8개 과정(연간 훈련인원 197명), 재직자 대상 향상훈련은 27개 과정(연간 훈련인원 890명) 등 35개 과정을 1087명에게 진행한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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