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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1분기 민생불편 현장기동점검, 44건 발굴
제주시 1분기 민생불편 현장기동점검, 44건 발굴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5.04.14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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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올해 1분기‘민생불편 현장 기동점검’운영상황을 분석 결과, 애로사항 청취로 민생소통 확대와 투명하고 신속한 불편사항 해소로 행정신뢰도를 높이는 성과를 얻었다고 14일 밝혔다.

1분기에 29개 마을을 찾아다니며 면담·현장점검을 통해, 민생불편사항 44건을 발굴했다.

이 가운데 처리완료 21건, 추진 중 22건, 수용불가 1건으로 3월말 기준 민생불편 해소율은 47%이며 앞으로 90% 이상 해소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는 1년 전보다 발굴건수 22%, 해소율 20%가 각각 는 것으로 분석됐다.

2014년 1분기 추진실적은 발굴 36건(완료 10, 추진중 22, 수용불가 4)이다.

민생불편 주요사례는 도로시설물 정비(교통안전표지판, 반사경, 갈매기표지판, 인도 경계석 등), 버스승차대 비가림, 중앙차선 재도색, 횡단보도 투광조명등 설치, 클린하우스 주변 불법쓰레기 관련, 괭생이모자반 수거, 달라지는 시책 홍보취약, 수급자 종량제봉투 지급 사후관리 불편 등이다.

분야별로는 대부분 건설·교통(20건·45.4%), 환경(6건·13.6%) 분야가 59%로 생활불편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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