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3일부터 5월 18일까지 6차례 … 데이비드 흄의 ‘인성론’
탐라학당 봄 인문학 강좌가 ‘느낌과 생각, 마음의 해부’를 주제로 4월 13일부터 5월18일까지 모두 6회에 걸쳐 불기도서관 1층 강당에서 마련된다.
제주대안연구공동체(이사장 고병수, 원장 강봉수)가 마련하는 이번 강좌는 변영진 박사가 강사로 나서 데이비드 흄의 ‘인성론’ 강의를 진행하게 된다.
강연 세부 내용은 △1강, 밑그림 : 사상의 배경과 목적 △2강 지식의 해부 I : 이해를 위하여 △4강, 의지의 해부 I: 실천을 위하여 △6강, 나와 타인 그리고 우리를 위하여 등으로 나눠서 열린다.
데이비드 흄은 서양 철학사에서 회의론자의 대명사로 평가받고 있으며 「인성론」은 그의 사상과 철학을 집약해 놓은 저서이기도 하다.
강사로 나서는 변영진 박사는 독일 지겐대학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제주대학교에 출강중이다.
강연 신청방법은 이메일(deanjeju09@hanmail.net)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 5만원(교재비 별도).
문의=제주대안연구공동체(064-757-4843).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