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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기 환경영향평가심의위원회 위원 신규 위촉
제8기 환경영향평가심의위원회 위원 신규 위촉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5.04.02 10: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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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심의·의결 방법 등 심의위 운영 개선키로

제주도내 각종 개발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서의 검토 및 심의, 관련 현안 등 자문 역할을 하게 될 제주특별자치도 환경영향평가심의위원회가 새롭게 구성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일 원희룡 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환경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제8기 환경영향평가심의위원회를 구성, 위촉식을 가졌다.

환경영향평가심의위는 ‘제주특별자치도 환경영향평가 조례’ 제19조의 규정에 따라 위촉직 13명, 당연직 2명 등 모두 15명으로 구성됐다.

제주도는 심의위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대학교 전공 교수 및 환경 분야 저눈가, 환경단체 소속 임원 등 13명의 위촉직 위원을 객관적인 기준으로 선정, 구성했다고 밝혔다.

또 심의 의결 방법과 심의위원회 개최 확대 등 운영 방법을 개선, 위원회의 심의 기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심의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각종 개발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서의 검토 및 심의, 환경영향평가와 관련된 각종 현안 등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다음은 환경영향평가심의위원회 위원 명단.

△위촉직=감상규(제주대 환경공학과 교수, 수질) 강민수(제주대 생명산업학부 교수, 동물) 고경찬(상효원 수목원 소장, 식물) 고윤권(한국유네스코제주도지회 집행위원장, 생활환경), 김보영(제주국제대 건축디자인과 교수, 위락·경관) 이욱재(제주테크노파크 생물종다양성연구소 팀장, 해양) 좌달희(전 청정환경국장, 생활환경) 현영진(제주대 생명화학공학과 교수, 대기) 홍종현(제주국제대 토목공학과 교수, 지형·지질) 고성환(곶자왈사람들) 김미정(제주참여환경연대) 이영웅(제주환경운동연합)

△당연직=문순영(도 환경보전국장) 홍성택(도 수자원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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