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8 00:55 (일)
차귀도서 조업 중이던 선원 '다리 골절' 긴급 후송
차귀도서 조업 중이던 선원 '다리 골절' 긴급 후송
  • 오수진 기자
  • 승인 2015.03.17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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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선원이 어망에 다리가 걸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제주해양경비안전서는 17일 오전 11시 30분쯤 차귀도 서쪽 20km 해상에서 여수 선적 39톤급 어선 T호의 선원 홍모(45)씨가 작업 중 어망에 다리가 걸려 골절됐다고 밝혔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1500톤급 경비함정을 보내 환자를 긴급 이송하고 한림항에서 119에 인계했다.

현재 홍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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