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11일 삼도동 소재 모 여관서 검거 조사 중
용의자 살해 관련성 '부인'
용의자 살해 관련성 '부인'
속보=지난 9월 25일 제주시 삼도동 소재 모 카페에서 발생한 여주인 살인사건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미디어제주 9월 26일자 보도)
제주경찰서는 11일 삼도동 카페 여주인 살인사건과 관련, 용의자 고모씨(42.제주시)를 삼도1동 소재 모 여관에서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고씨는 사건당일 오전 4시께 사건 현장에서 술을 마셨으며, 수표 3매 및 현금 5만8000원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또 경찰은 고씨의 소지품을 검색해 과도 1점과 포장용 테이프 2통을 압수했다.
그러나 고씨는 살해 관련성에 대해서는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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