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시간에 문구사에 몰래 들어가 물건 등을 훔친 20대 회사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경찰서는 11일 몰래 문구사에 들어가 계산대에 있던 현금과 진열되어 있던 볼펜 등을 훔친 장모씨(20.제주시)를 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장씨는 이날 오전 4시께 제주시 용담동 소재 김모씨(35)가 운영하는 모 문구사에 몰래 들어가 계산대에 보관 중이던 동전 5만5000여원과 진열되어 있던 볼펜 등 11만6000여원의 현금 및 물품을 훔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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