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구에서 화물 하역작업을 하던 60대 인부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전 10시17분께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항에서 조모씨(63)가 하역작업을 하던 중 크레인과 선박 사이에 몸이 끼여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해경과 소방당국은 사고 당시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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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구에서 화물 하역작업을 하던 60대 인부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전 10시17분께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항에서 조모씨(63)가 하역작업을 하던 중 크레인과 선박 사이에 몸이 끼여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해경과 소방당국은 사고 당시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