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서부보건소(소장 김익수)는 지역주민 대상‘행복하고 건강한 농촌만들기 요가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요가교실은 한림읍 주민자치위원회와 협력, 지역주민의 신청·접수를 받아 주민자치센터에서 2월2일부터 11월말까지 10개월 동안 운영된다.
요가 전문강사가 지역주민 40여명에게 주2차례, 한 차례에 2시간씩 요가를 교육하고 있다.
요가교실 참여자는 보건소가 체지방 검사, 만족도 설문조사, 운동 앞뒤 평가한다.
건강행태개선독려사업과 연계, 30세 이상 고혈압·당뇨병 환자나 질환경계군에 해당되면 3개월 뒤 일정수치 이상 개선하면 상품권(5만원 상당)도 받는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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