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2014년도 스마트그리드연구회 추계학술대회’에 참가한 이수진·현수진·김수현·강동희 학생의 논문이 우수 논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스마트그리드와 청정에너지 융·복합산업 인력양성사업단’은 5일 ▲1MW 태양광발전 시설에서 날씨와 발전량과의 관련성 분석 ▲AMI 기반 수요반응 제주실증연구 고객 참여도 및 효과 분석 ▲건물 옥상에 설치된 1MW 태양광발전소의 발전량 분석 ▲수용가의 대기전력 분석사례 4편의 논문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사업단은 지난해에 이어 이달 베트남에서 열리는 IJCC2015, 말레이시아 MIMEC2015, 제48회 한국진공학회 동계학술대회에도 10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개명 단장은 “논문과 작품을 발표한 학생들에게 재료비, 참가 경비와 장학금을 별도로 지원해주고 있다”며 “스마트그리드, 전기자동차와 청정에너지분야의 특성화 인력양성을 위해 학생들에게 자기주도 업무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수진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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