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서는 9일 혼자 걸어가던 여성을 뒤에서 강제로 껴안고 차량에 태워 납치하려한 한모씨(24)를 납치미수 등의 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한씨는 9일 오전1 시 40분께 제주시 이도동 노상에서 혼자 걸어가는 J씨(26)을 보고 강제로 뒤에서 껴안고 자신이 운전하는 차량에 태워 납치하려다 J씨가 반항하자 주먹으로 때려 상해를 입히고 미수에 그친 혐의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주경찰서는 9일 혼자 걸어가던 여성을 뒤에서 강제로 껴안고 차량에 태워 납치하려한 한모씨(24)를 납치미수 등의 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한씨는 9일 오전1 시 40분께 제주시 이도동 노상에서 혼자 걸어가는 J씨(26)을 보고 강제로 뒤에서 껴안고 자신이 운전하는 차량에 태워 납치하려다 J씨가 반항하자 주먹으로 때려 상해를 입히고 미수에 그친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