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간호협회 제주특별자치도 정신간호사회가 출범했다.
대한간호협회 제주특별자치도 정신간호사회는 지난 17일 제주도간호사회관에서 창립총회를 열었다. 정신간호사회는 정신전문간호사와 정신보건간호사, 정신과 관련 기관이나 업무에 종사하는 간호사들로 구성됐다.
대한간호협회 정신간호사회는 한국정신보건전문간호사회를 전신으로 지난 2004년에 창립됐다. 전국에 9개 지부가 있으며, 제주지부는 10번째가 된다.
정신간호사회는 정신간호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학술활동과 정신질환 예방,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지역사회 사업 활동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손영주 제주한라대 간호과 교수가 초대회장에, 부회장은 제주시 중독통합관리센터 김정숙 팀장이 선임됐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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