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는 이날 오전 10시 12분께 한라산 어리목 등반로 사제비동산을 오르던 관광객 배모(67·부산)씨가 심정지를 일으켰다고 밝혔다.
일행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는 배씨를 오후 12시 26분께 S-중앙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사망했다.
배씨는 평소 부정맥질환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보고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인을 확인중이다.
<오수진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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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한시간여를 지켜보며 안타까워했는데...그때 응급조치하던 그 젊은이 들이
그렇게 애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