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김한욱, 이하 JDC)가 29일과 30일 이틀간 도내 소규모 복지시설과 소외 계층 등 10곳을 방문, 성금을 전달했다.
JDC 전 직원이 참여하는 드림나눔 봉사단 활동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활동은 도내 사회복지시설 7곳과 다문화 가정·조손가정·독거노인 3가구 등 10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위문 대상 사회복지시설은 제주시각장애인복지관, 조천지역아동센터, 한라노인요양원, YWCA여성쉼터, 성읍지역아동센터, 정혜재활원 및 한빛여성의쉼터 등이다.
김한욱 JDC 이사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처지에 계신 분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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