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불우청소년가정 및 청소년쉼터 등 9군데 위문
제주시청소년선도협의회(회장 황흥자)는 지난달 29일 회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에게 김치 등 밑반찬을 전달했다.
제주시청소년선도협의회는 평소 지역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청소년유해업소 지도단속 및 청소년 선도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는데 올해 추석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가족환경 및 경제적인 사정으로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추석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고자 이번 위문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제주시내 불우청소년가정 및 청소년쉼터 등 9군데를 방문하여 손수 만든 김치와 고등어(50만원 상당)를 전달, 이웃사랑의 참뜻을 실천했다.
제주시청소년선도협의회에서는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선도및 보호활동 등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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