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시 대정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블루윙'이 여성가족부장관상을 받는다.
대정청소년수련관 소속 '블루윙'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한 '2014 청소년참여활동 공모사업 우수프로그램' 시상식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한다.
대정청소년수련관 블루윙은 '숨비소리'라는 주제로 세계인류무형 유네스코등재 및 제주해녀문화 알리기 프로젝트를 진행해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끌어냈다.
또한 해녀문화 등재 홍보를 위한 플래시몹 활동으로 세대별 격차를 좁히는 등 새로운 지역문화를 형성했다는 평을 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29일 오후 1시 중앙대학교 아트센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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