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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읍연합청년회 창립22주년기념 및 소외계층돕기 직장인 한마당 대회
성산읍연합청년회 창립22주년기념 및 소외계층돕기 직장인 한마당 대회
  • 고기봉 시민기자
  • 승인 2014.11.22 08: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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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성산읍 연합청년회(회장 강대훈)가 '소외계층돕기 지역과 함께하는 성산읍 직장인 및 청년가족 한마음대회'를 열었다.

성산읍(읍장 이승훈)은 15일 서귀포시 성산읍 수산체육공원 운동장에서 성산읍연합청년회가 주최하고 관내 6개 기관·사업체에 근무하는 직장인 7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산읍연합청년회 창립 제22주년 기념 『제4회 성산읍 직장인 및 청년가족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체육대회에 참가한 사회단체 및 직장인 단체는 지역과 함께하는 마음으로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음을 모아 성산읍에 소외계층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시상식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 의회 의장 표창에 고성종 신천리 청년회장 표창을 받는 등 10여명이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성산읍 연합청년회는 관내 초등학생 11명에게 장학금도 수여했다.

이날 행사는 장윷놀이, 투호, 여자승부차기, 줄다리기, 축구, 어린이 훌라후프와 번외 경기 등 다양한 체육행사 및 경품 추첨 등을 통해 직장인간 교류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대회 결과 종합우승은 성산포수협, 준우승은 성산읍사무소가 차지했다.(축구 우승: 성산포수협, 윷놀이:(주)보광제주, 줄다리기: 성산포수협, 투호: 성산포수협, 여자승부차기: 성산포수협)

축사에 나선 이승훈 성산읍장은 “성산읍 직장인 및 청년가족 여러분의 화합과 친목을 더욱 굳건히 하고 또 단합된 의지와 역량을 한데 모은다면 반드시 제주를 이끌어가는 주역들로 한층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라고 말했다.

강대훈 연합청년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지역 내 직장인들 간의 화합과 교류의 자리를 통해 지역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고, 직장인과 지역주민들과의 친선을 도모하고 유대를 강화 하는데 큰 의미가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성산읍 연합청년회는 소외계층 쌀 전달, 쓰레기매립장분리수거 자원봉사, 올레길 환경정화, 하천정비사업, 해양환경정비사업, 청소년 선도 및 방범 활동 등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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