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어영마을 우수식재료 소비촉진 메뉴개발 품평회'가 지난 15일 제주시 용담레포츠공원 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2014 어영마을 우수외식업추진단(대표 고방윤)에서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지구내 외식업체 25개소가 참여해 각 업체의 자존심을 걸고 대표적인 요리 51개를 선보였다.
또한 제주향토식재료 6종(감자, 브로콜리, 양배추, 당근, 감귤, 해조류)을 활용한 메뉴를 개발해 전시하고, 소스류 10종에 대한 품평회도 같이 진행됐다.
이와 더불어 시간대별로 시식코너를 진행해 초밥, 제주몸국, 흑돼지, 오리고기 등 다양한 요리를 통해 행사장을 방문한 많은 이들에게 맛과 멋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고방윤 회장은 “이번 요리품평회는 제주지역 로컬푸드 식재료 소비촉진과 다양한 음식을 관광상품화 하기 위해 개최했다. 앞으로 어영마을은 제주시 우수외식업지구로써 육성사업 전반에 걸쳐 체계적으로 발전 방안을 마련하는 등 제주의 든든한 외식지구로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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