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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중소기업경영안정지원자금 “벌써 동났다
올해 중소기업경영안정지원자금 “벌써 동났다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4.11.13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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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01개 중소기업체·4,287억 원 융자 추천

올해 중소기업경영안정지원자금이 연말이 가기 전에 동이 나 융자신규신청이 일시 중지되고 있다.

제주시는 올해 제주특별자치도 중소기업육성자금 6000억 원(제주도 전체)이 지난 11월7일부로 조기 소진돼, 11월 10일부터 중소기업경영안정자금 융자 신규 신청을 일시 중지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그러나 기존에 경영안정자금을 융자 받은 기업체 융자기한 연장 신청은 지속적으로 승인해 있다.

올해 제주시에서 중소기업경영안정 자금 융자 지원을 받은 중소기업체는 9201개 업체에 지원금액도 4287억 원이 되고 있다.

중소기업 경영안정 지원자금은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3개월 이상 영업을 하고 있는 제조업, 건설업, 도소매업, 음식점, 운수업 등 중소기업체에 금융기관 대출 금리에서 2.35%(일반기업), 3.05%(우대기업)를 이차보전해 줬다.

융자금액도 업종별, 매출액별로 최저 2000만원에서 4억 원까지 융자 지원, 중소기업체들이 경영 안정화 및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2015년 상반기 중소기업경영안정자금 지원계획은 올 12월 중순께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계획이 공고되고, 이때 융자지원 규모와 대상·이차 보전율 등을 알 수 있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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