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없는 학교 결의대회, 30일 한라체육관 야외광장서
최근 학교폭력이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이를 예방하기 위해 제주도교육청은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
제주도교육청은 '폭력없는 사회 만들기 국민운동 제주협의회'와 공동으로 제주의 평화 정신을 계승하고 '폭력없는 학교 만들기' 사업을 위해 30일 한라체육관 야외광장에서 결의대회를 갖는다.
이날 '폭력없는 학교 만들기'사업을 범도민 운동으로 전개하기 위해 한마음 걷기 대회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교사, 학부모, 일반인, 시민단체 및 유관기관 등 3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 결의대회는 1부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2부 한마음 걷기 운동의 행사, 3부는 더럭분교의 풍물공연, 서귀중앙초등학교의 댄스 스포츠, 대정고등학교 댄스동아리 헬리온의 공연으로 진행된다.
'폭력없는 학교만들기 결의대회'를 계기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평화의 섬 제주가 폭력없는 학교 및 사회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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