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어영마을우수외식업추진단은 11월 13일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레포츠공원에서 향토식재료를 활용한 메뉴 개발에 따른 품평회를 연다.
어영마을 우수외식업 추진단(단장 고방윤)은 우수 식재료 소비촉진 메뉴개발 품평회를 통해 외식업지구 사업의 2년차 결과물인 개발 메뉴를 평가할 수 있는 작지만 알찬 행사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이번 축제는 제주도 내 지역 식자재를 이용한 메뉴들을 대거 선보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어영마을은 지난 2013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우수외식업지구로 선정돼 2013년~2014년 2년간 4억원의 지원을 받으며 우수 외식업 인력 양성, 공동 홍보 마케팅, 우수 식재료 소비 촉진 등의 사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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