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청소년수련관 댄스동아리인 '헬리온'팀이 동아리경진대회에서 예선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국가청소년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에서 주관하는 제6회 대한민국청소년동아리경진대회에서 대정청소년수련관 댄스동아리인 '헬리온'팀이 예선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본선진출이 확정되었다

이번 대회는 힙합댄스 24개팀, 응원댄스, 그룹사운드, 연극, 영상등 10개 부문 에서 각 부문별 예선을 거쳐 본선진출을 확정 오는 11월 5일 전국대회 본선 경연을 벌인다.

댄스동아리 헬리온은 대정고와 대정중 10명의 남학생들로 구성돼 활동중이다.

헬리온은 청소년동아리축제, 방어축제, 들불축제 등 제주도내 행사등에 초청을 받아 공연할 정도로 제주도내 댄스동아리 중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수준급이다. 

헬리온은 전국의 청소년들과 댄스실력을 겨뤄보기 위해 대정청소년수련관 청소년지도사의 지도아래 지난 여름방학부터 청소년수련관 댄스연습실에서 거의 매일 맹 연습을 해왔다
  
또한 헬리온 댄스 동아리 활동의 성실한 자세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건전청소년문화의 확산운동에 귀감이 되리라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