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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첫날, 제주 문화 소재로 한 창작음악 무대
11월의 첫날, 제주 문화 소재로 한 창작음악 무대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4.10.30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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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빌레앙상블, 2014 월드뮤직 콘서트 ‘바람의 섬’ 세번째 이야기
2014 월드뮤직 콘서트 ‘바람의 섬’ 세 번째 이야기 포스터

제주의 상징인 바람과 오름, 해녀, 제주 말, 유배문화 등 제주 문화를 소재로 한 창작음악 공연 무대가 마련된다.

11월 1일 저녁 7시30분 제주대 아라뮤즈홀에서 제주빌레앙상블이 주최, 주관하는 2014 월드뮤직 콘서트 ‘바람의 섬’ 세 번째 이야기가 그 무대다.

이날 공연에서는 예비사회적기업인 국악연희단 하나아트가 특별출연, 제주의 문화를 소재로 한 창작곡과 제주 전통민요를 현대적 감각에 맞게 편곡해 도민과 관광객들이 제주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서양음악과 국악을 접목한 크로스오버 밴드가 구성돼 마련되는 무대라는 점에서 제주 음악계에도 신선한 바람이 부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입장권은 별도로 판매하지 않고 선착순으로 입장, 공연을 보고 난 후 관객 스스로 느낀 감동만큼 자율적으로 공연 관람료를 내는 ‘감동후불제’로 운영된다.

문의=064-756-0105, 010-3013-5112.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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