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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트레일즈 축제’ 11월 '만끽'…전통문화 체험도 함께
‘아시아 트레일즈 축제’ 11월 '만끽'…전통문화 체험도 함께
  • 오수진 기자
  • 승인 2014.10.3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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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제1회 아시아 트레일즈 컨퍼런스, 6일 아시아 워킹 페스티벌
 

오는 11월 아시아 트레일즈 단체들이 모여 도보여행에 대한 컨버런스와 걷기 축제가 제주에서 열린다.

30일 제주도와 사단법인 제주올레에 따르면 17개 아시아의 유명 도보여행 단체 대표 70여명이 참가하는 제1회 아시아 트레일즈 컨버런스가 내달 5일 제주웰컴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컨버런스는 아시아 지역 트레일 애호가들이 함께 모여 교류를 확대함과 동시에 도보 여행을 통한 걷기 문화 촉진, 건강 증진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또 이튿날인 6일에는 아시아인의 걷기 축제인 아시아 워킹 페스티벌이 8일까지 제주 올레 17·18·19코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사)제주올레는 부대행사로 도보 여행객들에게 제주의 전통음식인 몸국, 돔베고기, 빙떡, 뭉게(문어)죽 시식행사와 제주의 전통혼례, ‘멜후리기’공연, 이호마을 ‘듬돌들리’체험 등 제주의 전통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제주도와 (사)제주올레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은 아시아 지역에 걷기문화를 확산시키는 문화행사로 도보여행객들이 제주에 모여 제주 전통 요리와 문화 자연을 즐기는 행사로 기획했다”고 말했다.

<오수진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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