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고객만족과 혁신 성과창출을 위해 행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26일 서귀포시 산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행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 통합이후 처음으로 실시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부서간의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 확산함으로써 행정조직의 개혁과 변화를 주기 위해 마련했다.

이 대회를 통해 공무원의 자치행정 역량 강화에 크게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진분야는 고객만족분야, 행정내부혁신분야, 주민참여.협조분야 등 3개 분야이며, 우수사례 발표와 강용일 뉴패러다임 교육원장의 특강도 있을 예정이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발표하는 우수사례는 지난 18일 1차 서면심사 결과 선정된 총 6건의 우수사례로 최우수 1, 우수 2, 장려 3개 부서를 선발하여 각각 상장과 포상금을 지급하게 된다.

특히, 이날 우수사례로 선발된 6건의 사례는 오는 10월11일 개최되는 도 경진대회에 모두 출품하게 된다.

원성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