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프로그래밍부문 국가대표 선발, 은메달 2명 등 우수성적 거둬
사)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제주도지부(회장 부형종)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대구광역시에서 치러진 제23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 컴퓨터프로그래밍부문의 이혜정 선수가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머쥐고 제주로 돌아왔다.
이번 대회는 내년 11월13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되는 일본 시즈오카 제7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의 선발전을 겸한대회로 제주도선수단은 임원 7명, 선수 19명, 생활레저 1명, 국제선발전 3명 총31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서 컴퓨터프로그래밍부문의 이혜정선수가 국가대표로 선발되었고, 은메달 2명(귀금속공예 안정구, 쥬얼리디자인 양성우), 동메달 1명(양장 김영숙), 장려상 3명(웹마스터 김광익, 컴퓨터활용능력 김상범, 가구제작 이동근)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협회 관계자는 "한라의 정기를 이어받은 제주 장애인의 저력을 전국에 전하고 마음 가득한 수확의 계절에 풍성하고 알찬 결실을 맺었다"고 기쁨의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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