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오는 11월 6일부터 7일까지 제주탑동광장에서‘2014 사회적 경제 기업 한마당 축제’를 연다.
이번 행사는 도내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30여개 업체가 참여해 제품 전시·판매, 체험 등을 하고, 시민들에게 전문가 초청 강연, 세미나 등을 운영한다.
제품 전시·판매관은 도내 사회적 경제 기업들의 현황과 생산 제품을 홍보한다. 체험관에선 천연감귤 비누, 커피, 퐁황 솟대 만들기, 꼬마 돌하루방 문화 컨텐츠, 자전거 라이딩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 업체별 일부 제품에 대해 깜짝 세일 행사를 통한 수익금에 대해 사회 기부를 하는 등 함께 나누는 공동체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게 된다.
현재 제주시지역 사회적 경제기업은 모두 151개(마을기업 13개, (예비)사회적기업 79개, 협동조합 59개)이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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