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10시35분께 제주시 회천동 쓰레기매립장 입구 번영로상에서 승용차와 25톤 트럭이 충돌, 승용차 운전자 송모씨(42)가 크게 다쳤다.
승용차를 몰던 송씨는 다리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 관계자에 따르면 쓰레기매립장 입구에서 좌회전하던 덤프트럭이 직진 중이던 승용차와 부딪쳐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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