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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자원봉사협의회(회장 이상호)는 이번 제95회 전국체전 손님맞이 운동 확산 ‘제주시 자원봉사자 친절결의대회 및 캠페인’을 10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제주시청 광장에서 열었다.

이번 친절 결의대회와 손님맞이 캠페인엔 제주시 자원봉사협의회 운영위원과 자원봉사자 200여명이 참석, 제95회 전국체전을 준비하는 제주시민의 높은 관심과 열기를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

특히 시청에서 삼성혈까지 이어진 가두 캠페인을 통해 주변 상가 주인들에게 전국체전에 대해 홍보와 참여를 유도했다.

이날 박재철 부시장은“지난 2002년에 이어 12년 만에 우리 제주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의 성공개최를 위해 함께 할 2000여 자원봉사자 모두에게 감사하고, 45만 제주시민이 한마음으로 보내줄 관심과 성원이야 말로 체전 성공의 원동력”이라며“ 체전열기 확산과 붐 조성에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주홍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