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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화관광포럼 재창립 … 대표에 이선화 의원 선출
제주문화관광포럼 재창립 … 대표에 이선화 의원 선출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4.10.02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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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활용한 지역 활성화 대안 도출해낼 것”
제주문화관광포럼 대표 이선화 의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모임 제주문화관광포럼이 재창립돼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지난 8월 도의회 의원연구모임으로 등록을 마친 제주문화관광포럼은 2일 오후 1시30분 의사당 소회의실에서 재창립식을 갖고 대표에 이선화 의원(새누리당), 부대표에 강경식 의원(무소속)을 각각 선출했다.

대표를 맡은 이선화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제주문화관광포럼을 통해 국정 기조인 문화 융성이 갖는 의미와 과제 속에 사회적인 가치 확산을 유도하고 도시 정책의 변화를 창조경제의 시대로 리드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 의원은 “지역문화 융성의 정책 키워드와 핵심 과제가 무엇인지 진단하고, 문화를 활용해 지역 활성화를 이룰 다양한 대안들을 도출해야 한다”고 포럼 재창립 필요성을 밝혔다.

하반기 주요 사업으로는 오는 21일 열리는 문학관 조성을 위한 심포지엄, 그리고 24일 향사당과 목관아를 활용한 문화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포럼에는 이선화, 강경식 의원 외에 강성균, 김광수, 김동욱, 김용범, 안창남, 유진의 의원 등이 참여하고 있다.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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