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발전재단 제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소장 강수영)가 개소 1주년을 기념, 중장년층 재취업 성공사례 공유를 위한 ‘다시 뛰는 4060 희망토크콘서트’를 오는 11월 1일 연다.

제주중소기업지원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리는 이날 토크콘서트는 제주지역 중장년층의 재취업 및 전직 성공사례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재취업에 성공한 중장년층 5명의 성공사례 토크와 초청가수로 김수희·이진관 공연이 이어진다.

또한 샌드애니메이션 공연과 부대행사로 캐리커처, 명함디자인, 이동식 취업상담부스 등이 운영된다.

토크콘서트는 4060 구직자 및 제주도민 등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초대권은 제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에서 무료로 배부한다. 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한편 제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는 지난 2013년 11월 1일 개소, 전직지원 및 퇴직(예정)자에 대해 직무적성 진단 및 변화관리, 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 면접코칭, 채용정보 등 1대 1 맞춤형 전직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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