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사회복지시설 및 사회적 기업의 홍보 트럭이 제주를 비롯한 전국을 누빌 전망이다.
SK에너지와 지역예술가가 함께하는 ‘제주지역 사회복지시설 및 사회적 기업 홍보사업’ 결과 지난 26일 봉개동의 내트럭 하우스(Netruck house)에서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29일 밝혔다.
내트럭 하우스란 화물차 운전자의 주요 니즈인 주차 휴식 수면, 목욕, 정비, 식사, 주유 등 기타 편의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내 집처럼 편안한 쉼터’, 화물차량 중심의 휴게소를 말한다.
이 사업은 내트럭 하우스를 이용하는 화물 차량 중 24대에 제주지역 예술인이 제작한 홍보물을 화물적재함 외부면에 게재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영업용 화물차량을 이용한 도내 사회복지시설 5곳, 사회적 기업 3곳의 홍보 광고물이 게재돼 달리는 홍보매체 역할을 할 계획이다.
<오수진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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