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국어문화원(원장 강영봉)이 오는 10월 8일 제주웰컴센터 1층 웰컴홀에서 ‘제8회 전도 외국인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한다.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한글날을 맞아 제주도내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들의 한국어 능력을 향상시키고 이들에게 한국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대회 주제는 ‘한국문화, 한국에서의 생활’이다. 대회는 일반부와 대학생부로 나눠 진행되며 참가접수는 이달 30일까지 국어문화원(인문대학 1호관 2층)으로 하면 된다.
대상(1명), 금상(1명), 은상(2명), 동상(3명) 수상자에게는 제주대 총장상과 10만~30만원 상당의 상품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문의는 국어문화원(☎ 754-2712).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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