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8 17:02 (일)
“제주광어가 살 길은 해외를 통한 판매”
“제주광어가 살 길은 해외를 통한 판매”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4.09.10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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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미국 등 겨냥한 판촉행사 등 진행

제주광어의 가격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출하량은 늘고 있지만 소비가 뒤따라주지 않기 때문이다.

제주도가 이런 문제 해소를 위해 해외를 겨냥한 공세를 시작했다.
 
어류양식수산업협동조합은 지난 8월 도내 96개 양식장에서 냉동 광어 82톤을 수매해 중국 단둥지역과 대만으로 70톤을 수출하고 국내시장에 12톤을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와 aT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공동으로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성산일출봉에서 중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제주광어 홍보시식행사를 열 계획이다.
 
미주시장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한 행사도 마련된다. 제주도는 제주수협유통주식회사와 공동으로 미국 H-마트 제주상품 판촉행사를 오는 125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하기로 했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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