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조종사노동조합(위원장 정진수기장)은 5일 이른 아침 추석연휴 특별수송기간을 앞두고 땀을 흘리고 있는 정비현장을 찾아가 정비사들에게 송편을 돌렸다.
이날 운항승무원(조종사)들은 송편과 시루떡 등을 준비해 김포국제공항 정비현장을 깜짝 방문, 추석연휴 기간에도 안전하게 승객을 모실 것을 다짐했다.
운항승무원들은 정비본부 외에도 본사 일반직 직원과 객실승무원들에게도 일일이 찾아다니며 송편 등을 전달하기도 했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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