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8 00:55 (일)
제주문화예술재단, ‘배리어프리 영화 상영본’ 지원
제주문화예술재단, ‘배리어프리 영화 상영본’ 지원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4.09.05 08: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초생활수급자 등 대상으로 올해 12월까지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현승환)2014 통합문화이용권 기획사업의 일환으로 배리어프리 영화 상영본을 지원한다.

배리어프리 영화]는 기존의 영화 화면을 음성으로 설명해주는 화면해설과 대사 및 소리정보를 알려주는 한국어 자막을 넣어 장애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영화이다.
 
재단은 공연장으로 오기 힘든 이들을 대상으로 영화를 상영할 수 있는 프로젝트, 컴퓨터, 스피커 등 상영기기가 갖추어진 사회복지기관이나 읍면지역의 복합문화공간을 찾아가 상영본을 틀어줄 계획이다.
 
신청 접수는 9월부터 123일까지이며,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타 문화소외계층 등의 기관 및 단체이다.
 
상영 신청은 재단 홈페이지(www.jcaf.or.kr)를 통해 하면 된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