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8 00:55 (일)
제주은행 창립 37주년 기념식
제주은행 창립 37주년 기념식
  • 원성심 기자
  • 승인 2006.09.19 10: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향토기업 제주은행(은행장 윤광림)이 지난 19일 창립 37주년을 맞아 본점 4층 대강당에서 임직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

19일로 창립 37주년을 맞이하는 향토기업 제주은행(은행장 윤광림)은 제주지역 사회의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1969년 자본금 2억원으로 창립하여 2006년 6월말 현재 총자산 2조1350억원 규모로 성장한 제주에 본사를 둔 제주특별자치도 유일의 상장회사이다.

또한, 제주은행은 제주도내 33개 영업점, 도외 3개 영업점 등 총 36개 영업점과 172대의 자동화기기(CD/ATM)를 보유한 지역 최대의 영업망을 갖춘 금융편의 제공에 앞장섰다.

향토기업 제주은행은 각 종 아젠다활동(봉사단 활동, 제주국제관악제 출연, 제주문화예술재단 출연, 장학금 지급 등) 뿐만 아니라 여건이 여의치 못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주은행 직원들이 직접 방과후 학습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재래시장활성화를 위해서는 제주특별자치도, 재래시장상인연합회와 공동으로 재래시장 사랑 상품권 사업의 전개, 감귤농가의 지원을 위하여 신한금융그룹 2만여 직원을 대상으로 감귤작목 주주제 시행 등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사업을 전개해 나감으로써 제주도민들과 호흡을 같이 해나가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서 윤광림 은행장은 고객과 주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특별자치도민 중심의 은행경영을 펼쳐 2010년까지 지방은행 중 수익성,생산성,효율성 1위 은행으로 만들어 고객을 감동시키고 특별자치도민들로부터 사랑 받는 향토은행을 완성하자"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제주은행 전임직원은 우리를 움직이는 원동력인 꿈과 희망을 가지고 저 넓은 신천지를 향하여 힘찬 출발을 시작하자”고 말했다.

한편 제주은행은 우수직원 20명을 포함, 은행발전에 기여한 임직원 71명에 대해 표창을 하였다.

다음은 우수직원 명단(20명)
고송림,김민호,변석진,김정희,김익도,한재현,김유범,장우천,이창안,강순선,이영표,강지연,고순민,강미정,김미선,이창윤,고덕성,김기봉,변호철,문성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