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우 화백, 원희룡 지사에 캐리커처 직접 전달
‘나대로 선생’으로 유명한 이홍우 화백이 원희룡 지사의 캐리커처를 직접 그려서 선물했다.
이홍우 화백은 제주도를 직접 찾아 자신이 그린 원희룡 지사의 캐리커처를 전달했다.
이홍우 화백은 “제주도정의 무궁무진한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원 지사를 그렸다”고 말했다.
캐리커처를 받은 원희룡 지사는 “10년이나 젊게 그려주신 것 같다”며 화답했다.
이홍우 화백은 동아일보 화백 출신으로, 한국시사만화가협회장과 상명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교수 등을 지냈다. 현재는 한국시사만화가 명예회장을 맡고 있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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