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흥기)은 2014년 3월부터 제주특별자치도 지원으로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민의 안정적인 주거생활보장 및 자활촉진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주거복지실현사업 “행복허게 살게마씀”을 운영하고 있다.
위와 관련해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은 8월 18일 복지관 소속 봉사단체 ‘징검다리’와 함께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민 중 질병과 부상으로 일상생활에 제약을 겪고 있는 장애인 세대에 주거환경개선 서비스 지원 봉사를 했다.
서비스 지원을 받은 입주민은 “혼자서는 계단 오르내리기도 힘들어 쓰레기 버리는것도 힘들었는데, 복지관 소속 봉사자분들이 와서 청소 해주니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징검다리 봉사단체 회원은 “청소를 할때마다 내 마음이 깨끗해지는 기분이다. 오늘도 내 마음을 씻어 개운하다”고 말했다.
징검다리 봉사단체는 앞으로도 매월 정기적으로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민에게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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