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들을 험담하고 다닌다'는 이유로 후배에게 폭력을 휘두른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지방경찰청 여경기동수사대는 18일 후배를 야산으로 끌고가 폭력을 휘두른 H양(18) 등 7명을 폭력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H양 등은 지난 6월 중순께 '자신들을 험담하고 다닌다'는 이유로 K양(15)을 제주시 이도동 소재 모 야산에 끌고가 폭력을 휘둘러 약 2주간의 상해를 입힌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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