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전국노인건강대축제 제주도 대표팀 출전
"함께 어울리는 실버 인생은 즐겁다"
제주도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신바람 인생', '건강이 최고'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전주시에서 열리는 '제1회 전국노인건강대축제'에 선수와 임원 102명을 제주도 대표로 출전시킨다.
제주도에 따르면 이번 건강대축제에 제주도 선수단은 게이트볼 4개팀(남.여 각 2개팀), 에어로빅, 건강체조, 스포츠댄스 각 1개팀인 4종목 7개팀에 선수 88명과 임원 14명이 참가한다.
이번 전국노인건강대축제는 노인들이 평소에 갈고 딲은 실력을 발휘할 수는 기회의 장이 될 전망이다.
제주도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출전해 '장수의 섬' 제주노인의 남다른 긍지와 강한 정신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도는 이번 대축제에 제주특별자치도의 모습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2006 제주 방문의 해' 홍보관 운영 및 제주도민과 우리나라의 염원인 '제주세계자연유산등재'를 위한 서명운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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