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기자] 서귀포시, 어려운 가구 집 지어주기 ‘결실’
생활이 어려운 무주택 가구에 집을 지어주기 위한 기관과 단체 들의 노력이 결실을 보고 있다.
서귀포시와 새마을운동중앙회 서귀포시지회(회장 김상헌)가 올해 1억 2000만 원을 들여 ‘어려운 가구 집 지어주기’ 사업을 추진해 온 결과, 추석을 앞두고 준공 및 기증식을 치르게 된 것.
오는 21일 대정읍 일과리 송재삼(61) 씨와 안덕면 화순리 강남수(51) 씨, 남원읍 하례리 박성덕(74) 씨 등 6가구를 비롯해 29일에는 성산 지역에서 완공과 입주를 축하한다.
1989년 시작한 이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읍·면 지역에 모두 12억 3000만 원이 지원, 154동이 지어져 무주택 서민들의 보금자리가 됐다.
한편 대천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영실)에서도 이 마을에 사는 지정생(59) 씨를 위해 5개월에 걸쳐 새 집을 마련하고 지난 11일 주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집 지어주기’ 준공식을 치렀다.
이와 함께 표선면 지역에서는 면사무소 공무원들과 생활체육협의회, 표선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의 노력봉사로 이달 말 3동의 보금자리가 마련돼 노인 3가구가 올 추석을 온정 담긴 새집에서 쇠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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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 후 돌아와서 집이 추울 때 보일러 온도를 무작정 높이지 말고 적당한 온도로 맞춘다.
대신 가습기를 틀어 집에 습기를 더한다.
보일러를 작동시키면 바닥이 덥혀지면서 집이 따뜻해지는데,
습도가 높으면 공기 순환이 빨라져 집이 빨리 데워지는 효과가 있다.
출처:다음카페 생활의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