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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국무총리실, 15일 첫 정례협의회 가져

제주도는 15일 오후 3시 국무총리실과 제주특별자치도 특별법 후속조치 및 향후 과제 점검을 위한 정례협의회를 가졌다.

이 회의는 특별법 규정에 따라 7월27일 국무총리실에 지원위원회 사무처가 설치된 후 열리는 첫 정례협의회로서, 제주도와 국무총리실은 이 회의를 통해 7월1일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후 종합적인 특별자치도 추진상황과 자치경찰단, 특별지방행정기관 이관 등 신설제도의 운영현황을 점검했다.

또 양측은 특별법 및 후속법령의 제.개정 일정을 조율하고, 제주자치도의 규제혁신 추진, 12월말까지 제출하도록 예정된 성과평가지표 개발 추진 등 현안과제의 추진상황과 향후 추진일정 및 역할에 관한 논의했다.

윤철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