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6 09:06 (금)
“서귀포시를 생태도시 ‘꾸리찌바’처럼”
“서귀포시를 생태도시 ‘꾸리찌바’처럼”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4.07.28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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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청년회의소, ‘희망, 행복, 서귀포시 만들기 세미나’ 개최

 
관광 1번지 서귀포다운 도시 형태는 무엇일까. 이런 문제를 짚어보는 자리가 지난 26일 만들어졌다.

서귀포청년회의소(회장 김대훈)는 이날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희망, 행복, 서귀포시 만들기 사업을 위한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세미나는 서귀포다움을 찾고, 다른 도시와의 차별점은 무엇인지를 진지하게 논의됐다.
 
또한 관광도시라는 특성에 맞게 누구나 찾아보고 싶은 곳이 되기 위한 서귀포시 만들기에 대한 논의들도 진행됐다.
 
특히 이날 세미나를 통해 브라질의 친환경 생태도시인 꾸리찌바(curitiba) 등을 벤치마킹한 친환경 녹색도시조성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거론됐다.
 
이날 발제는 김태일 제주대 건축학부 교수가 도시의 매력, 어떻게 만들 것인가?’라는 제주로, 엄상근 제주발전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서귀포 녹색도시 경쟁력과 미래 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토론은 송재호 교수(제주대학교 관광개발학과 교수), 임성수 제주특별자치도 도시계획과 도시계회담당 사무관, 김백기 제주국제실험예술제(JIEAF) 총감독, 제주올레 걷기축제 정도연 감독, 종합건축사사무소 선건축 선은수 건축사 등이 참석했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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