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은행장 이동대)은 지난 25일 한화리조트에서 임원, 부서장, 지점장들이 참석하는 2014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열었다.
이 회의는 상반기 업적평가 우수점 시상과 상반기 실적 리뷰, 하반기 추진전략 발표로 시작됐다.
이번 상반기 평가에서 △최우수상 화북지점(지점장 이경빈) △우수상 서문지점(지점장 김철용) △장려상 중문지점(지점장 오경화), 연동지점(지점장 정상현), 모슬포지점(지점장 진성영) △소비자보호 우수상 도남지점(지점장 강석희) 등 6개 지점이 표창을 받았다.
이어 상반기 실적 리뷰와 부서별 하반기 추진 전략을 공유하고 상반기에 나타난 문제점들에 대해 제주은행 위기극복 의지를 높이고 집단 지성으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열린 토론회를 가졌다.
마지막으로 하반기 목표 달성에 대한 새로운 각오를 다지기 위해 하도 철새도래지로 이동 후 월정 어촌계까지 5시간에 이르는 17.2㎞를 도보로 완주,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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