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북청소년문화의집 프로그램, ‘오널아 놀~게’운영
제주시 여성가족과(과장 고숙희) 화북청소년문화의집은 주말문화프로그램으로 오늘이의 신통방통 그림자상상놀이 ’오널아 놀~게‘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14 제주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프로그램이다.
민요패 소리왓과 함께 제주 신화인 ‘오늘이’이야기를 이야기형식의 공연과 체험, 전래민요, 국악동요, 전래놀이, 역할놀이체험 등을 몸짓, 소리, 체험을 통한 놀이로 즐기며 직접 체험하는 문화예술체험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주마다 토·일요일 30차례에 걸쳐 운영되고 있다.
초등2~6학년학생을 대상으로 15명씩 1기(3월15일~5월11일)/ 2기(7월12일~9월14일)/ 3기(10월4일~11월30일)로 구분 모집해 기수 마다 10차례씩 화북 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세부 내용으로 빛과 그림자의 효과를 주로 활용하는 그림자놀이를 중심으로 이야기 상상놀이, 살짜쿵 그림자놀이, 얼씨구 소리놀이, 덩덕쿵 악기놀이, 꺄르르 몸짓놀이 등 5개 구성됐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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