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5일 오후 7시 ‘도내 명사초청 환대 서비스’ 개최
대한민국 여성 포크 록의 대표 주자인 가수 장필순이 제주에서 살면서 느낀 아름다운 이야기를 토크와 음악을 접목해 제주도민들에게 들려준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재)한국방문위원회가 주최하고, 제주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제주도내 명사 초청 환대 서비스 강연’이 오는 25일 오후 7시 KCTV 제주방송 공개홀에서 열린다.
장필순은 지난 2004년 7월 제주 땅을 밟은 이후 줄곧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그는 10년 동안 살면서 느낀 아름다운 이야기를, 1시간 30분안 음악과 접목시켜 들려줄 예정이다.
장필순의 강연은 중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들을 수 있으며, 수강 희망자는 선착순(전화 접수) 200명에 한해 가능하다.
제주시 애월읍 주민이기도 한 가수 장필순은 1989년 1집 ‘어느 새’로 데뷔해 ‘하루’,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 ‘순간마다’, ‘동창’ 등의 곡들을 발표했다.
문의 및 접수는 제주관광공사 경쟁력강화처(☎ 064-740-6925).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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