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8 17:02 (일)
JDC-치과의사회-도장애인연합회, '장애인 기초구강검진' 실시
JDC-치과의사회-도장애인연합회, '장애인 기초구강검진' 실시
  • 유태복 시민기자
  • 승인 2014.06.30 17: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김한욱)와 제주특별자치도치과의사회(회장 현용휴) 그리고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총연합회(회장 고은실)는 28일 오후 2시 제주시 광령리 제주관광대학교 보건의료관 1층 치위생과 실습실에서 도내 장애인 200여명을 대상으로 기초구강검진을 실시했다.

▲ 도내 치과 의사들이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기초구강검진을 했다.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총연합회에서는 JDC와 제주특별자치도치과의사회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도내 만 65세 미만 장애인들에게는 무료 의치보철사업이 시행되지 않는 장애인에게 의료혜택 불균형이 발생됨에 따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사회취약계층 발굴 및 통합사례관리 등을 통해 복지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해나가기 위하여 저소득층 장애인들에게 의치보철시술을 통한 구강기능 회복에 기여해 생활의 활력을 주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게끔 해마다 지속사업으로 펼쳐나가고 있다.   

▲ 구강검진을 받기위해 줄이 길게 서 있다.
한편 JDC건강드림프로젝트 장애인의치보철사업은 2011년 JDC에서 3950만원 예산을 투입해 20명이 의치보철 시술을 했으며, 2012년은 3250만원의 예산으로 17명이 의치보철시술을 했고, 2013년은 5000만원의 예산으로 38명이 의치보철시술을 했다.

JDC에서는 3년 동안 1억2천2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600명의 장애인이 기초구강검진을 받고 75명이 의치보철시술을 한 바 있으며, 올해는 4500만원의 예산을 투입, 도내 장애인 200여명이 기초구강검진을 실시했고, 이 중 30여명을 선정해  본인이 거주하는 인근 치과병원에서 틀니, 브리지, 크라운 등 의치보철시술을 받게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